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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어머니 생신날의 감회
작성자 :  돌송아지 작성일 : 2012-02-12 조회수 : 2313

큰어머니 생신이라 상주 낙동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모두 모인 사람이 23명입니다.

작년이 큰어머니 칠순생신인데 그냥 넘어간게 서운해서

올해는 이렇게 형제들을 모두 불러 식사를 했습니다.

부산에 계시는 작은아버지 가족분들이 오늘 빠지셨네요.

한우고기를 구워먹고 나서 부모님 드시게 사골을 샀습니다.

이제 일철이 됐는데 제대로 보신을 하셔야 힘이 부치지않으시겠지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올 겨울에는 아버지께서 예년보다 일을 덜 하신듯합니다.

겨울동안 감기를 오래하시더니 기력이 많이 떨어지셨나 봅니다.

세월이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하루도 안빠지고 일하시던 분이 해가 지날수록 일을 줄이시네요.

일은 줄이시더라도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호가 할아버지를 오래도록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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