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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뱃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02-03 조회수 : 386

설날이라 인호는 새뱃돈 받을 생각에 마음이 즐겁습니다.

 

지금은 만원짜리 지폐를 새뱃돈으로 받습니다.

 

조카 지은이는 대학생이라고 2만원이나 받았네요.

 

애들은 새뱃돈을 받으면 얼마나 받았는지 방으로 들어가 서로 새어 봅니다.

 

그리고 그돈으로 무얼 살까, 무엇을 할까하는 생각으로 머리는 어지럽지요.

 

내가 인호 만할때는 500원을 받았다가  중학생이 되면서 천원을 받았지요.

 

고등학생이 되면서 5천원을 받고 대학생이 되면서 만원을 받은것으로 기억합니다.

 

형제 중에서 제일 막내인 나는 항상 새뱃돈이 가장 적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형님들이나 누님들처럼 많이 받고 싶은데 왜 하필이면 막내로 태어났을까?'하고 생각하기도 했지요.

 

그러던 내가 지금은 아들과 조카들에게 새뱃돈을 주고 있습니다.

 

설날이면 얼마를 받을까하고 기다리던 것이 이제는 얼마나 나갈까하는 생각으로 바뀌었네요.

 

그러면서 그 돈으로 무엇을 사고 무엇을 할까하는 즐거운 고민도 없어졌네요.

 

 상상만 해도 즐거운 그런 날이 다시 올 수 없다는 게 참 아쉽네요.

 

이것이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리는 것 중의 한가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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